정관장 숙취해소제 시장 출사표, 홍삼으로 '확깨삼'

/사진제공=정관장

정관장이 홍삼 숙취해소제 '확깨삼'을 GS25 편의점에 단독 판매하며 숙취해소제 시장을 공략한다.

확깨삼은 6년근 홍삼농축액,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미배아 대두 발효 추출물 등을 정관장의 기술로 배합한 특허 숙취 해소용 조성물을 함유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3g 소환 제형에 파우치 형태로 소포장 돼 휴대성을 높였다.

정관장은 엔데믹으로 주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숙취해소제 시장이 탄력받은 상황에 발맞춰 홍삼 숙취해소제를 출시하게 됐다.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은 3128억원 규모다. 2243억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39.5% 성장했다. 비음료 숙취해소제 판매액은 2018년 409억원에서 4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해 지난해 1007억원을 달성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확깨삼은 음주 전 숙취 예방과 음주 후 일상 회복을 위해 건강에 좋은 소재를 섭취하도록 휴대가 간편하게 만든 제품"이라며 "확깨삼을 통해 건강 소재 숙취해소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확깨삼은 GS25와 협업을 통해 GS25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