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고사양 동박 1위 목표 선언에 13%대 강세

오귀환 기자 2023. 7. 5.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장 초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옛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 3월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동박 생산 기업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수주 잔액을 15조원으로 예상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글로벌 동박시장 점유율은 13%로 SK넥실리스(22%), 중국 왓슨(19%), 대만 창춘(18%)에 이어 4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장 초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고사양 동박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비전 및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이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6400원(13.17%) 오른 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옛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 3월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동박 생산 기업이다. 전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8년까지 고사양 동박 제품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수주 잔액을 15조원으로 예상했다. 오는 2025년 수주 잔액 목표는 20조원이다. 동박은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덮는 얇은 구리막이다. 배터리에서 발생한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글로벌 동박시장 점유율은 13%로 SK넥실리스(22%), 중국 왓슨(19%), 대만 창춘(18%)에 이어 4위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