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윤정, 신원호 사단 신작 드라마 주인공
황소영 기자 2023. 7. 5. 09:35
배우 고윤정이 '슬기로운'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 PD의 신작 드라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 연예 관계자는 5일 JTBC엔터뉴스에 "고윤정이 최근 제작진과 미팅을 진행했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안다"라며 신작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귀띔했다.
고윤정은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스위트홈', JTBC 드라마 '로스쿨', 영화 '헌트',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8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도 앞두고 있다. 신원호 사단과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 작품을 통해 20대를 대표하는 '대세'로 쐐기를 박을지 주목된다.
신원호 PD는 지난 5월 본지에서 보도했던 대로 신작에 연출자가 아닌 크리에이터로 참여, 몇몇 배우들을 불러 극비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을 본 배우에게도 작품과 관련한 구체적인 얘기를 언급하지 않을 정도로 현재 신작은 베일에 싸인 상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버전의 작품이다, 프리퀄이다 등의 얘기가 나왔지만 CJ ENM 스튜디오스 측은 당시 "신원호 PD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새로운 드라마를 기획 개발 중인 것은 맞으나, 기획 초기 단계고 프리퀄이나 스핀오프 방식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한 연예 관계자는 5일 JTBC엔터뉴스에 "고윤정이 최근 제작진과 미팅을 진행했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안다"라며 신작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귀띔했다.
고윤정은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스위트홈', JTBC 드라마 '로스쿨', 영화 '헌트',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8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도 앞두고 있다. 신원호 사단과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 작품을 통해 20대를 대표하는 '대세'로 쐐기를 박을지 주목된다.
신원호 PD는 지난 5월 본지에서 보도했던 대로 신작에 연출자가 아닌 크리에이터로 참여, 몇몇 배우들을 불러 극비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을 본 배우에게도 작품과 관련한 구체적인 얘기를 언급하지 않을 정도로 현재 신작은 베일에 싸인 상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버전의 작품이다, 프리퀄이다 등의 얘기가 나왔지만 CJ ENM 스튜디오스 측은 당시 "신원호 PD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새로운 드라마를 기획 개발 중인 것은 맞으나, 기획 초기 단계고 프리퀄이나 스핀오프 방식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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