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 전기차 성장 수혜+동박 1위 기대감..'강세'

김소연 기자 2023. 7. 5.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전기차 성장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29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일대비 4600원(9.47%) 상승한 5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날 글로벌 전기차 성장세를 토대로 2028년 글로벌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하겠다는 비전과 함께 올해 수주 잔고 15조원, 2025년까지 20조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비전 및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3.7.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전기차 성장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29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일대비 4600원(9.47%) 상승한 5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최초로 동박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과거 일진머티리얼즈였던 사명이 지난 3월 롯데케미칼에 인수된 후 바뀌었다.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이 특징인 하이엔드 동박 제품을 양산중이다. LFP(리튬인산철) 및 4680 배터리 보급의 확대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는 소재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날 글로벌 전기차 성장세를 토대로 2028년 글로벌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하겠다는 비전과 함께 올해 수주 잔고 15조원, 2025년까지 20조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재 증설 중인 말레이시아 5, 6공장은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고 성장성이 높은 북미에도 신규 입지를 검토하는 등 생산 기지 다변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