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인천, 가로수 쓰러지고 도로 침수…피해 신고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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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어제(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늘 새벽 6시까지 모두 19건의 비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어제저녁 7시 22분쯤 부평구 십정동 빌라 주차장이 침수돼 소방 당국이 빗물 6t가량을 빼냈습니다.
어제 인천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늘 새벽 1시 30분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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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밤사이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호우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어제(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늘 새벽 6시까지 모두 19건의 비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어제저녁 7시 22분쯤 부평구 십정동 빌라 주차장이 침수돼 소방 당국이 빗물 6t가량을 빼냈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부평구 삼산동 지하차도가 빗물에 잠겨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어제 인천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늘 새벽 1시 30분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우량은 인천 69.9mm, 인천연수 92.5mm, 영종도 62.5mm, 송도 95mm 등입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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