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유럽시장 진출 한국기업과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

박찬수 기자 2023. 7. 5.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이 4일 (현지시각) 유럽 해외지식재산센터(이하 유럽 IP-DESK)가 위치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 시장에 진출한 우리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특허 및 상표출원 3위인 유럽연합 지역에 대한 우리기업들의 진출을 지식재산 분야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들과 지재권 법률전문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지식재산센터 역할 지속 강화"
이인실 특허청장(왼쪽 세 번째)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이 4일 (현지시각) 유럽 해외지식재산센터(이하 유럽 IP-DESK)가 위치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 시장에 진출한 우리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특허 및 상표출원 3위인 유럽연합 지역에 대한 우리기업들의 진출을 지식재산 분야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들과 지재권 법률전문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 기업들은 △해외 지재권 분쟁 시 법적대응 등을 위한 비용 문제 △유럽 단일 특허 등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 △해외 지재권 확보 등에 대한 애로해소와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 청장은 “우리기업들의 해외진출 시 지재권 보호 및 분쟁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해외에 진출하거나 진출하려는 우리기업을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지식재산센터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