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매달려 3시간… 美롤러코스터 꼭대기서 멈춰

김송이 기자 2023. 7. 5.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춰 승객들이 3시간 넘게 거꾸로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다.

5일(현지 시각) 미국 N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미 위스콘신주 포레스트 카운티 축제에서 롤러코스터가 운행 도중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들은 커다란 원을 그리며 달리던 롤러코스터의 꼭대기 부근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3시간 이상 구조를 기다려야 했다.

당시 롤러코스터에 타고 있던 승객은 8명으로, 이 중 7명은 어린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춰 승객들이 3시간 넘게 거꾸로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다.

멈춰선 롤러코스터 / Scott Brass 페이스북 게시글 캡처

5일(현지 시각) 미국 N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미 위스콘신주 포레스트 카운티 축제에서 롤러코스터가 운행 도중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들은 커다란 원을 그리며 달리던 롤러코스터의 꼭대기 부근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3시간 이상 구조를 기다려야 했다.

당시 롤러코스터에 타고 있던 승객은 8명으로, 이 중 7명은 어린이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철로를 타고 올라 승객 전원을 구조했다. 승객들은 구조된 후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지 소방당국은 롤러코스터에서 ‘기계 고장’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고장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