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노을,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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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장 초반 노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0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노을 주가는 전일 대비 21.47% 떨어진 5120원에 거래 중이다.
노을은 영업양수자금,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마감 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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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장 초반 노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0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노을 주가는 전일 대비 21.47% 떨어진 5120원에 거래 중이다.
노을은 영업양수자금,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마감 후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증자로 702만주가 새로 발행된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1145만3530주)의 61%에 달하는 신주가 발행되는 셈이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4275원이며, 9월 11일 가격이 확정된다. 기존 주주들의 청약 예정일은 오는 9월 14~15일로 예정됐다. 납입일은 9월 22일이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베정하는 구조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9월 26일이다.
2015년 설립된 노을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이다. 내장형 AI(인공지능)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NGSI(고체기반 차세대 염색 및 면역진단)를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miLab(Micro-Intelligent Laboratory) 플랫폼’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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