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판매 감소”…CU, 無 아스파탐 ‘백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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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함유하지 않은 막걸리 '백걸리'를 출시·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백걸리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개발한 막걸리로, 아스파탐 등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쌀로 빚은 게 특징이다.
쌀과 물, 발효제만을 사용했다는 게 CU 측 설명이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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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함유하지 않은 막걸리 ‘백걸리’를 출시·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백걸리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개발한 막걸리로, 아스파탐 등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쌀로 빚은 게 특징이다. 쌀과 물, 발효제만을 사용했다는 게 CU 측 설명이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다. 소량 첨가에도 단맛을 낼 수 있어 일반적인 막걸리 제조 과정에서 일부 첨가해왔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오는 14일 아스파탐을 발암가능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소비자 불안도 커졌다.
CU 측은 “발암가능 물질 분류 논란이 제기된 후 이달 1~3일 막걸리 매출이 전주 대비 약 3% 감소했다”면서 “대체 상품을 사전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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