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설업체 세 분기 연속 2조원대 하도급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역 건설업체들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에서 수주한 하도급액이 세 분기 연속 2조원대를 기록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면적 3천㎡ 이상 민간 건축공사장 101곳에서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한 하도급액은 2조7천27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건설업체들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에서 수주한 하도급액이 세 분기 연속 2조원대를 기록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면적 3천㎡ 이상 민간 건축공사장 101곳에서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한 하도급액은 2조7천27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2조여원)와 올해 1분기(2조2천552억원)에 이어 세 분기 연속 2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하도급률은 1분기 67.1%에서 2분기 65.8%로 조금 낮아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에 건설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대규모 신규 공사가 시작되면서 지역업체 수주 계약이 크게 늘었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신규 착공 대형 건축현장이 많지 않아 수주액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