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030 청년 소상공인 제품 판매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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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청년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10월31일까지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당산'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은 소담스퀘어 당산과 협업해 청년 기업 11곳의 상품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쿠팡이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상품만 모아 상생 기획전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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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쿠팡이 청년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10월31일까지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당산'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실습교육부터 영상 콘텐츠·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등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확산을 위한 인프라 시설이다.
쿠팡은 소담스퀘어 당산과 협업해 청년 기업 11곳의 상품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청년 기업들은 자금력과 경험 부족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쿠팡은 이들 기업들의 상품을 앱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은 이들 청년 기업들의 상품을 모아 10월 말까지 기획전을 연다. 쿠팡이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상품만 모아 상생 기획전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전에서는 롤케이크, 휴대폰 케이스, 마스크팩, 칫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170여 개를 선보인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청년 기업 상품은 1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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