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테크놀로지, 中광부품 통신장비사와 200억 규모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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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 자람테크놀로지가 중국 칭다오에 소재한 글로벌 광부품 통신장비 H사와 XGSPON 반도체 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자람테크놀로지는 비밀유지 계약으로 진행된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중국 H사에 XGSPON 반도체 칩을 연간 50만 개씩 공급하게 된다.
자람테크놀로지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XGSPON 반도체칩은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 장비나 무선 기지국 연결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자람테크놀로지가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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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 자람테크놀로지가 중국 칭다오에 소재한 글로벌 광부품 통신장비 H사와 XGSPON 반도체 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자람테크놀로지는 비밀유지 계약으로 진행된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중국 H사에 XGSPON 반도체 칩을 연간 50만 개씩 공급하게 된다. 총 공급계약 규모는 약 20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기본 공급계약으로 PO(구매주문서) 접수를 받은 이후 매출이 발생한다.
자람테크놀로지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XGSPON 반도체칩은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 장비나 무선 기지국 연결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자람테크놀로지가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했다. H사의 통신장비에 자람테크놀로지의 XGSPON 반도체 칩이 적용된 후 최종적으로는 미국의 탑 통신사로 공급되어 북미 내 초고속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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