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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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실태조사'를 영덕복지재단에 위탁해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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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실태조사'를 영덕복지재단에 위탁해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영덕복지재단은 오는 14일까지 9개 읍·면, 유관기관에 사회적 고립가구를 추천 받아 기초조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최종 확정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8월까지 심층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가구 형태, 경제 및 주거상황, 건강상태, 사회적 관계망 등이다. 영덕군은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으로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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