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여성기업 판로강화' 교육…디지털 마케팅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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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회 여성기업주간의 일환으로 '2023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교육'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여성기업 임직원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여성기업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산업생태계의 변화속에서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여성기업들의 역량을 높이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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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회 여성기업주간의 일환으로 '2023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교육'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여성기업 임직원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여성기업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모션글로벌 강승진 대표, 경희대학원 김상균 교수,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다.
강 대표는 AI(인공지능), 초개인화, 증강현실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여성기업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뇌과학 등 다양한 기술이 급진적으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여성기업이 마케팅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강조했다. 박 대표는 성공하기 위해 관점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산업생태계의 변화속에서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여성기업들의 역량을 높이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여성기업법) 제12조의3에 의거해 매년 7월 첫째주 개최되는 법정 주간이다.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여성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여성기업계 최대 규모의 축제다. 올해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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