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자치경찰위 종합감사, 중부·북부서 모범사례 6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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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부경찰서와 북부경찰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시행, 모범사례 6건을 발굴하고 지적사항 11건을 찾았다고 5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감사 결과를 해당 경찰서로 통보해 모범사례는 적극적으로 포상·홍보하도록 하고, 지적사항은 즉시 바로 잡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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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부경찰서와 북부경찰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시행, 모범사례 6건을 발굴하고 지적사항 11건을 찾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5월 17∼19일 중부경찰서, 23∼25일 북부경찰서에서 각각 이뤄졌다. 주요 시책 이행 실태 점검,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한 모범사례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감사가 진행됐다.
발굴된 모범사례는 시민들이 분실한 유실물을 적극 찾아줘 최근 2년간 울산경찰청 유실물 반환율 향상에 기여한 중부경찰서 사례와 출근길 교통관리 근무 중 면밀한 관찰로 음주운전 통근버스 운전기사를 검거한 북부경찰서 사례 등 총 6건이다.
반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된 것은 범죄 피해자 등 안전조치 대상자에 대한 순찰 관리 등 11건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감사 결과를 해당 경찰서로 통보해 모범사례는 적극적으로 포상·홍보하도록 하고, 지적사항은 즉시 바로 잡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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