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맞은 정종복 기장군수 “새로운 기장의 미래 만들겠다”

박성현 2023. 7. 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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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기장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별도의 취임 1주년 기념행사 없이 정종복 군수는 지난 3일 오전 9시 차성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정례조례'에서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며 향후 3년간의 군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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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기장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별도의 취임 1주년 기념행사 없이 정종복 군수는 지난 3일 오전 9시 차성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정례조례’에서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며 향후 3년간의 군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

특히 정 군수는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1년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종 대외 수상으로 괄목한 성과를 거두면서 기장군의 지속발전 가능성과 저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며, 열심히 함께 군정을 이끌어 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사진=부산광역시 기장군]

정 군수는 1년 전 취임사에서 밝힌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말을 상기하며, 현재 잘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더욱 탄력 있게 추진시키고 기획 단계에 있는 사업들은 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착실히 진행하도록 독려했다.

정 군수는 “민선8기 남은 3년 동안에 ‘다함께 행복도시’, ‘융복합 미래도시’, ‘지속가능한 소통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기장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장군은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을 군정비전으로 정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 각종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장=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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