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오타니 상대 통산 첫 안타 신고…이후 도루 실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일본이 자랑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상대 선발투수 오타니를 상대했다.
2-1로 팀이 리드를 잡은 무사 2루에서 김하성은 오타니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이 오타니를 상대로 뽑아낸 공식 경기 첫 안타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일본이 자랑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상대 선발투수 오타니를 상대했다.
1회 첫 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 김하성은 3회 1사 1루에서도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돌아섰다.
체면을 구긴 김하성은 세 번째 타석에서 오타니를 극복했다.
2-1로 팀이 리드를 잡은 무사 2루에서 김하성은 오타니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이 오타니를 상대로 뽑아낸 공식 경기 첫 안타였다.
이때 2루에 있던 트렌트 그리샴이 3루에서 멈추며 타점 생산은 하지 못했다.
김하성의 웃음은 오래 가지 못했다.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후안 소토가 삼진으로 돌아섰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석 때 김하성이 2루 도루를 감행했으나 실패하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이후 타티스 주니어가 삼진을 당하며 샌디에이고는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한편 선발투수 겸 3번타자로 출전 중인 오타니는 5회까지 투수로는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 타자로는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 중이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