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5년 뒤 동박 점유율 30%" 목표 제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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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장 초방 강세다.
오는 2028년 하이엔드(고사양) 동박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제시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옛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 3월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동박 생산 기업이다.
전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8년까지 하이엔드 동박 제품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한다는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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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장 초방 강세다. 오는 2028년 하이엔드(고사양) 동박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제시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옛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 3월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동박 생산 기업이다. 전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8년까지 하이엔드 동박 제품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한다는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수주 잔액을 15조원으로 예상했다. 오는 2025년 수주 잔액 목표는 20조원에 이른다. 동박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덮는 얇은 구리막이다. 배터리에서 발생한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과 함께 동박 수요도 폭증하고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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