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접수…장르 제한없이 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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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작품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5일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your passion!! impress the World'란 슬로건 아래 작품성 있는 영화 발굴을 위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으로, 영화평론가인 이대현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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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작품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5일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your passion!! impress the World'란 슬로건 아래 작품성 있는 영화 발굴을 위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으로, 영화평론가인 이대현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작품 접수는 국내외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제작물을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타 공모전 수상작 또는 표절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출품작의 시간제한이 없으며, 상금은 총 5000만 원이다.
조직위원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오는 8월 24일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는 해외 11개국에서 16편을 비롯해 총 70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전국 유일한 스마트폰 영화제로 많은 영화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전시켜 예천군이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캐나다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와 MOU를 체결했다.
올해는 신창걸 집행위원장이 키르기스스탄 전통문화예술연구소로부터 '제1회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최 준비에 따른 자문 요청과 심사를 의뢰 받는 등 국제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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