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서 산사태…하행선 전면 통제

김현수 기자 2023. 7. 5. 09: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오전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 쏟아진 암석과 토사. 대구소방본부 제공

5일 오전 7시 27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로 25t 트럭을 몰던 운전자 A씨(52)가 갓길에 주차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왼쪽 팔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도로 위로 바위와 토사 등이 쏟아져 하행선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 소방당국 등은 장비를 투입해 바위를 제거하는 등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