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상, 한·중 외교장관에 오염수 이해 구하기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오는 13~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한중 외교장관과 개별적으로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하야시 외무상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종합 보고서 평가를 근거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의 회담에서 방류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IAEA 종합보고서 발표로 오염수 방류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황에서 방류 반대 여론이 강한 중국과 한국을 직접 설득해 이해를 구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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