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 불패?…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전타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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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 짓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가 최고 93.1대 1,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9가구 모집에 3080명이 몰려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74㎡B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87명이 청약해 93.5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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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쟁률 74㎡B타입 93.1:1 달해
분양가 더 오를 우려에 통장 쏟아진 듯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 짓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가 최고 93.1대 1,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9가구 모집에 3080명이 몰려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74㎡B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87명이 청약해 93.5대 1이었다. 지난 3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83가구 모집에 1418명이 청약해 평균 17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일, 정당계약은 24~26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25년 5월로 예정돼 있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분양 관계자는 "6100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단지로, 새로운 주거중심지로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에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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