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시위 통제범위 벗어나면 SNS 차단 필요"

류제웅 2023. 7. 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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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에서 폭력시위가 확산한 한 원인으로 소셜미디어, SNS를 지목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과격 시위가 이어지면 SNS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의 과격시위에서 참가자들이 SNS를 통해 결집장소를 알리고 방화 약탈 장면을 찍어 공유하면서 폭력 행위를 조장한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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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에서 폭력시위가 확산한 한 원인으로 소셜미디어, SNS를 지목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과격 시위가 이어지면 SNS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dpa 통신이 프랑스 방송을 인용해 보도한 것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시위 발생 지역 시장들과 엘리제궁에서 폭동 이유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SNS가 집회의 도구가 되거나 살해 시도의 도구가 된다면 심각한 문제이며 시위가 통제범위를 벗어나면 SNS를 규제하거나 차단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의 과격시위에서 참가자들이 SNS를 통해 결집장소를 알리고 방화 약탈 장면을 찍어 공유하면서 폭력 행위를 조장한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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