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케이블로 지역 생산자 판로 확대한다…SK브로드밴드-aT, 맞손

양새롬 기자 2023. 7. 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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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지역 우수 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직거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농업 생산자들을 추천하고,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해피 마켓)'을 통해 해당 농산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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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4일 aT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혁 SK브로드밴드 담당, (SK브로드밴드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지역 우수 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직거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농업 생산자들을 추천하고,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해피 마켓)'을 통해 해당 농산품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수산생산자는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통한 매출 확대 및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시청자인 소비자는 산지의 우수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을 통해 식재료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김혁 담당은 "최근 원가상승과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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