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 협력

안상희 기자 2023. 7. 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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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역 우수 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직거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SK브로드밴츠 측은 "지역 농수산생산자는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통한 매출 확대 및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시청자인 소비자는 산지의 우수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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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7월 4일 aT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오른쪽부터 SK브로드밴드 김혁 담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역 우수 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직거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경기 침체, 농산물 수요 감소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농업 생산자들을 추천한다. SK브로드밴드는 Btv 케이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해피 마켓)’을 통해 해당 농산품을 판매한다.

케이블TV는 2021년 6월 정보통신기술(ICT) 실증특례를 받아 지역 농가나 전통 시장 등을 위한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4월부터 B tv 케이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해피 마켓)’을 정규 편성했다.

SK브로드밴츠 측은 “지역 농수산생산자는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통한 매출 확대 및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시청자인 소비자는 산지의 우수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 SK브로드밴드는 Btv 케이블을 통해 식재료의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홍보에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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