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조이현, '혼례대첩' 출연 확정…사극 로코 호흡 맞춘다

안태현 기자 2023. 7. 5.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로운과 조이현이 '혼례대첩'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5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연출 황승기, 김수진) 측은 로운과 조이현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세 배우인 로운과 조이현이 '혼례대첩' 주인공으로 함께 한다"라며 "'혼례대첩'을 통해 로운과 조이현이 보여줄 완벽한 그림체 합과 색다른 케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설렘과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운(왼쪽), 조이현/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로운과 조이현이 '혼례대첩'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5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연출 황승기, 김수진) 측은 로운과 조이현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다.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로운 분)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조이현 분)이 힘을 모아 조선 대표 원녀‧광부들을 혼인시키는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운은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 역으로 출연한다. 로운이 열연할 심정우는 최연소 장원급제를 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사 길도, 혼사 길도 막혀 버린 비운의 인물로 꼰대력 넘치는 원칙주의자 유교보이다.

조이현은 '청상과부'이자 '이중생활 중매의 신' 정순덕 역으로 분한다. 조이현이 맡은 정순덕은 공식적으로는 좌의정 댁 둘째 며느리이지만, 비공식적으로는 한양 최고의 중매쟁이 방물장수 여주댁으로 이중생활 중인 캐릭터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세 배우인 로운과 조이현이 '혼례대첩' 주인공으로 함께 한다"라며 "'혼례대첩'을 통해 로운과 조이현이 보여줄 완벽한 그림체 합과 색다른 케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설렘과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혼례대첩'은 오는 10월 중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