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코리아, 원두 12종 리뉴얼 출시 기념 권현진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전국 커피빈 매장에서 원두 구매 시 오늘의 커피 증정 프로모션

< 이미지 제공 : 커피빈코리아 >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이하 커피빈)가 커피빈 원두 12종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여 권현진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리뉴얼 원두 12종은 전 세계 최상급의 아라비카 원두 중 상위 1%의 스페셜티 그레이드를 사용했으며, 미국 본사의 로스팅 기술 그대로 국내에서 가공해,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다.

리뉴얼 출시하는 원두 12종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모카 자바 ▲하우스 블렌드 ▲브라질 세라도 ▲코스타리카 라 카스카다 따라주 ▲에티오피아 내추럴 ▲케냐 AA ▲에스프레소 로스트 블렌드 등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커피빈은 권현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각 원두와 매칭되는 작품을 원두 패키지에 삽입했다. 이에 권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색채로 각 원두의 향과 특징을 이미지로 전이한 듯한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해당 미디어 아트는 매장 메뉴 보드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권현진 작가는 넷플릭스 화제작 ‘더글로리’ 속 등장인물인 이사라(김히어라 분)가 그린 그림의 원작자로 잘 알려져 있다. 회화, 입체,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추상 작업을 하고 있으며, 고정된 형식과 틀에 벗어나 현대적 감각과 표출 방식으로 이미지들을 연계하고 확장하며 새로운 세계를 구축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피빈은 원두 12종 리뉴얼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커피빈 매장에서 원두(200g) 구매 시, 오늘의 커피 (S)사이즈 증정 프로모션을 오는 7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제품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권현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커피빈의 리뉴얼된 원두의 특징과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어, 성공적인 콜라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매주 수요일 2개씩, 6주간 자사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뉴얼된 원두를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