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2023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마케팅 플래너’ 교육 성황리 종료

< 사진 제공 :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35일간 진행된 2023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마케팅 플래너’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현재 취업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온라인 마케팅 플래너’ 과정은 온라인 마케팅 시장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실습을 병행한 전문 교육으로, 전문적인 온라인 마케팅 인력 양성을 목표로 했다.

교육 대상은 △광고, 홍보, 마케팅 전공 또는 관련 경력이 있는 여성 △적극적으로 SNS(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취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20~40대 여성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교육 내용으로는 △디지털 마케팅 매출의 메커니즘 이해 △블로그, 워드프레스 제작 및 구축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활용법 △동영상 편집 방법 △구글 광고 시스템 이해 및 실습 △퍼포먼스 마케팅 실행 프로세스 △디지털 마케팅 진단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하여 실무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수준 높은 마케팅 능력을 갖춘 수료생을 배출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다가오는 2024년 상반기에는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마케팅을 초점으로 하는 ‘온라인 마케팅 플래너’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관련 분야 취·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2024년 운영 예정인 ‘온라인 마케팅 플래너’ 과정에 신청하고자 한다면 공식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을 하고 훈련참가신청서 및 구직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총 20명을 선발하며, 자부담금 10만원 중에서 수료 시에는 5만원 환급, 6개월 이내에 취, 창업 시 나머지 5만원도 환급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조화, 협동, 평등의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행복중심생협연합회가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및 취·창업을 지원하며 다양한 생활문화교육과 지역교육을 통하여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