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천안 연장 기대감··· ‘더샵 신부센트라’ 수혜 기대

김동호 기자 2023. 7.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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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민간단체들은 GTX-C노선 연장 촉구를 위해 시민결의대회, 정책토론회, 서명운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으로 구성된 'GTX-C노선 천안 연장 추진위원회'도 최근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곳곳에서 기대감을 분출하고 있다.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자, 천안시 새 아파트인 '더샵 신부센트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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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설명. GTX-C 천안 연장 노선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수원에서 천안까지 55km를 잇는 노선이다. 연장 시 천안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55분 안에 도달이 가능해져 수도권 수준의 교통망이 확보된다. 또한, 해당 노선은 천안역 인근은 물론 원도심 재도약의 기반이 되고, 지역 격차와 불균형 발전을 해소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는 지난해 10월 자체 용역조사 결과, GTX-C 천안 연장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 값(B/C)이 1.13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수원에서 평택, 천안까지 기존 경부선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연장 가능성을 높게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민간단체들은 GTX-C노선 연장 촉구를 위해 시민결의대회, 정책토론회, 서명운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으로 구성된 ‘GTX-C노선 천안 연장 추진위원회’도 최근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곳곳에서 기대감을 분출하고 있다.

사진 설명. 포스코이앤씨 ‘더샵 신부센트라’ 조감도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자, 천안시 새 아파트인 ‘더샵 신부센트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천안역을 차량 10분대 거리에 두고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 개선 및 지역 발전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서다.

또한, 천안IC,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천안고속터미널,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도 가까워 다른 천안·아산 지역에 비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의료시설이 많아 편하고 빠르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앞에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위치해 있고, 단지 남측으로 도솔광장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국가산단이 단지에서 차량 10분대 거리고,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대학으로 선정된 단국대 천안캠퍼스 정문을 도보 10분대, 차량 2분으로 닿을 수 있다. 단국대는 2027년까지 산학연 혁신허브 시설을 준공, 혁신기업 124개 및 연구소를 유치해 연매출 2,000억 원, 누적 고용 1,000명 이상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아산에는 56조원 규모의 대규모 삼성 투자가 예정된 데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가 차량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삼성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삼성은 지난 4월 충남 아산에 2026년까지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패널 생산을 위한 4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OLED 투자를 포함해 천안, 아산 지역에 향후 약 52조원을 들여 이차전지, 차세대 패키징 등 분야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을 유치하겠다고도 밝힌 바 있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뛰어나고, 전용 59㎡ 500만원, 전용 84~101㎡ 1,000만원의 계약금 1차 정액제도 실시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더샵 신부센트라’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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