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330명 모집 등

이준구 기자 2023. 7. 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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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6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0명을 모집한다.

공공하수처리구역 편입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민원서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1일까지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용인특례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 2층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 전자우편(kdm0071@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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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가 6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0명을 모집한다.

정기적 소득이 없으나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참여가 확정되면 9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근무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을,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일하게 된다.

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을 적용, 월 평균 80만~130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청

◇공공하수도 미설치 지역, 편입 신청

용인시가 공공하수도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의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공공하수처리구역 편입 신청’을 받는다.

공공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되면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하수관로 연결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개인은 하수정화 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하는 부담을 경감할 수 있고, 시는 수질오염 방지와 시민의 공중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기술용역에 착수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진행이 어려웠던 민간사업을 포함시키고, 공공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공하수처리구역 편입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민원서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1일까지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용인특례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 2층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 전자우편(kdm0071@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편입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은 오는 2024년 12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공공하수도에서 하수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중앙도서관

◇9월까지 도서관 등록회원 개인정보 일제 정비

용인시도서관사업소가 5일 도서관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원활한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인정보 이용’에 재동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서관 등록회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입 2년이 지난 회원의 개인정보를 일제히 삭제한다.

대상은 지난 2021년 6월 1일 기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에서 2년간 개인정보 이용 재동의를 하지 않은 회원이다. 단, 도서 장기 미반납자는 정비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9월 말까지 개인정보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삭제 대상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개인정보 이용 재동의를 독려할 계획이다.

개인정보가 삭제된 회원은 도서 대출이나 열람실 좌석 예약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도서관 이용을 위해서는 가입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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