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간 7070억’ 미친 제안…PSG, 음바페와 재계약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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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드디어 집안 단속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5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총액 5억 유로(약 7,070억 원)를 지불하는 조건의 재계약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길 원했다.
음바페가 PSG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오는 2024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떠나길 원한다는 보도가 발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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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드디어 집안 단속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5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총액 5억 유로(약 7,070억 원)를 지불하는 조건의 재계약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PSG에서만 212골을 몰아쳤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을 들어올리기까지 했다.
PSG는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길 원했다. 지난해에는 연봉 6,300만 유로(약 889억 원)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포함된 재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기도 했다.
굳건해 보였던 음바페와 PSG의 관계는 최근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음바페가 PSG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오는 2024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떠나길 원한다는 보도가 발단이 됐다.
올여름 매각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PSG는 오는 2024년 이적료 없이 음바페를 풀어주기 보다 올여름 매각을 통해 이적료 수익을 챙기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이 아니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의 잔류를 포기하지 않았다. 레알의 관심을 다시 한 번 차단하기 위해 파격적인 재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재계약에 대한 의지는 확실하다. 이 매체는 “PSG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통해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음바페를 반드시 잔류시키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바페의 잔류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PSG의 의지와 달리 음바페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한다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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