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현대미술로 영어 배우는 키즈 프로그램 출시

프로맘킨더와 '키즈 영어 아트 프로그램' 진행

키즈 영어 아트 프로그램.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방학기간을 맞아 외국인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맘킨더 영어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시즌별로 베이킹·미술 활동 등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어 아트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영어 교육 브랜드 '프로맘킨더'에서 준비한 신라호텔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은 외국인 진행자와 함께 '엔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미술사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본인의 취향대로 색칠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도 있다.

또 아이들은 좋아하는 보드게임을 정해 외국인 진행자의 설명을 영어로 듣고, 함께 게임을 즐긴 뒤 오늘 쓰인 주요 영어 단어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영어 아트 프로그램은 36개월~9세 아이들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아이들의 집중도 향상 및 활동 효과 높이기 위해 부모 분리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약 1시간 30분 동안 부모는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영어 아트 프로그램 혜택을 포함한 객실 패키지 '영 아티스츠 잉글리시 저니'를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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