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日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8월 방류 시작"

김태욱 기자 2023. 7. 5.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이르면 다음달부터 방류할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왔다.

5일 일본 매체 닛케이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승인 도장'을 받은 일본 정부가 다음달 초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IAE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IAEA의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4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매체 닛케이가 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승인 도장'을 받은 일본 정부가 다음달 초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처리수 저장 탱크 전경. /사진=로이터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이르면 다음달부터 방류할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왔다.

5일 일본 매체 닛케이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승인 도장'을 받은 일본 정부가 다음달 초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IAE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IAEA의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발표했다.

IAEA는 "11개국의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 포스(TF)가 지난 2년 동안 오염수 방류 계획을 철저히 검사했다"며 "그 결과 방류된 오염수가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발표했다.

IAEA는 "오염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과정을 통해 삼중수소를 제외한 거의 모든 방사능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4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세웠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