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질수록 시원" 보령 냉풍욕장, 7일~8월 20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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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냉풍욕장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지하 수백 미터까지 이어진 탄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를 밀고 나오며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시설로, 관광객들은 200m의 모의 갱도를 거닐며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냉풍욕장 바로 옆에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있어 폐광에서 나오는 찬 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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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냉풍욕장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지하 수백 미터까지 이어진 탄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를 밀고 나오며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시설로, 관광객들은 200m의 모의 갱도를 거닐며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내부는 연중 10~15도로 거의 항온을 유지하며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도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고 보령시는 설명했다.
냉풍욕장 바로 옆에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있어 폐광에서 나오는 찬 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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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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