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안나, 스크린 첫 주연작 '독친'으로 부천국제영화제 관객 눈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예 배우 강안나가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강안나는 지난 6월29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오른 영화 '독친'의 주연배우로 개막식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으며 축제의 서막을 함께했다.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영화제 행사에 함께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강안나는 이후로도 다방면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예 배우 강안나가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강안나는 지난 6월29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오른 영화 '독친'의 주연배우로 개막식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으며 축제의 서막을 함께했다.
김수인 감독의 영화 '독친'은 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가 야기한 비극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극 중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한 미스터리 심리극으로, 예매 오픈 동시에 매진되는 등 영화제 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강안나는 극 중 장서희의 고등학생 딸 유리 역으로 분해 마냥 순종적이고 바르게 자란 듯 보이지만 그 내면에 분노와 적개심 등을 감춘 이중적인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위태로운 감정선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지난 1일과 4일 '독친'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관련 비하인드와 소감 등을 진솔하게 터놓으며 작품의 여운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강안나는 한 음료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턴: 더 스트릿',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영화제 행사에 함께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강안나는 이후로도 다방면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김광수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 후 친구처럼…내게 전처 매니저 제안"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