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문화 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 '다함더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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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모든 학생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 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 '다함더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체험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와 실천 의지를 갖길 바란다"며 "원거리 소규모 학교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렵다.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직접 찾아가는 다문화체험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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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모든 학생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 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 '다함더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다함더함'은 다문화 교육 전시체험관을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체험형 교육이다.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국제교육원을 방문하는 방식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법 등 2가지로 진행한다.
5일에는 무극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세계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견학하며 미션 노트를 작성하고, 아프리카 전통 게임인 '만칼라'를 비롯한 세계 문화체험 등을 한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체험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와 실천 의지를 갖길 바란다"며 "원거리 소규모 학교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렵다.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직접 찾아가는 다문화체험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다함더함'은 2023년 55개교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37기 1782명이 참여했고, 하반기에 43기 2662명을 계획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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