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 누적 강수량 113㎜…침수 피해 7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사이 경북 지역에 10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접수된 호우 피해는 인명구조 1건, 배수지원 1건, 안전조치 5건 등 총 7건이다.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오후 8시 문경시 가은읍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밤사이 경북 지역에 10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접수된 호우 피해는 인명구조 1건, 배수지원 1건, 안전조치 5건 등 총 7건이다.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오후 8시 문경시 가은읍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 9시51분 문경시 호계면 한 주택에 토사 일부가 유입돼 안전조치에 나섰고 오후 10시51분 영주시 상망동의 한 주택에 침수가 우려돼 안전조치에 나섰다.
이날 오전 5시4분 영주시 상망동에서는 토사가 도로로 유입되며 차가 갇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4대, 인원 11명을 투입해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8시30분 기준 대구와 경북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해제됐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