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 호우특보 해제…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

김윤구 2023. 7. 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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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대부분 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5일 오전 8시부로 풍수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호우로 전날 오후 4시부터 중대본을 가동해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제주도(서부 제외), 울릉도·독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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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우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2023.7.4 ondol@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호우특보가 대부분 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5일 오전 8시부로 풍수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호우로 전날 오후 4시부터 중대본을 가동해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제주도(서부 제외), 울릉도·독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아침까지 경남남해안, 제주도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기 연천 122.0㎜, 서울 108.0㎜ 등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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