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으로 돌진한 승용차…50대 운전자 사망, 가게 손님 등 2명 경상
강정의 기자 2023. 7. 5. 08:33
지난 4일 오후 7시39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한 도로에서 50대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57)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가게에 있던 손님 B씨(33) 등 2명도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건물 외벽 일부가 부서지고 창문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가게 안에 있던 목격자는 “차량이 가게 기둥을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의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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