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실점→10K 반등’ 매노아, 빅리그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귀양 생활은 여기까지다.
재조정 목적으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알렉 매노아가 빅리그로 돌아온다.
매노아는 13경기에서 58이닝 던지며 1승 7패 평균자책점 6.36으로 고전했고,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그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가 팀에 기여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방아쇠를 당길 것"이라며 매노아가 다시 빅리그에서 경쟁할 준비가 됐음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귀양 생활은 여기까지다. 재조정 목적으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알렉 매노아가 빅리그로 돌아온다.
존 슈나이터 토론토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매노아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매노아는 오는 8일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재조정 목적의 강등이었다. 트리플A대신 루키리그로 내려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교정 작업을 거쳤다.
지난 6월 28일 루키리그 등판에서 2 2/3이닝 11실점으로 부진, 우려를 낳았으나 지난 7월 3일 더블A 등판에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1사구 10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다시 부름을 받았다.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매노아가 2022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작은 변화를 줬으며 구단이 제시한 체크리스트를 모두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가 팀에 기여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방아쇠를 당길 것”이라며 매노아가 다시 빅리그에서 경쟁할 준비가 됐음을 알렸다.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매노아는 빅리그에서 지난 세 시즌동안 64경기 등판, 26승 16패 평균자책점 3.19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 사이영상 투표 3위에 올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소희 측 “모델 채종석과 열애? 전혀 사실 아니다”(공식) - MK스포츠
- “내 아내와 불륜”…최정원 폭로한 남편, 검찰 송치 - MK스포츠
- 효민, 우월한 S라인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심으뜸, 군살 無 ‘갓벽한 몸매’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역도 전설’ 장미란, 한국체육 번쩍 들어올릴까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
- 또 브라질에 당한 미국 女농구, 26년 만에 아메리컵서 패배…79연승 행진도 마감 - 매일경제
- 4연패 수렁 속 등판하는 외국인 에이스, 위기의 공룡군단 구할까 - MK스포츠
- 베드나-터커-프랑코, 올스타 추가 합류 - MK스포츠
- 루마니아 “황선우 세계선수권 100m 입상 가능” [수영] - MK스포츠
- 정우영, 바이에른 뮌헨 시절 스승과 재결합 희망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