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과 함께하는 22회 충북교원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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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학생과 함께 하는 '22회 충북교원사진전'을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 2층에서 오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01년 발족한 충북교원사진연구회(회장 증평여중 김인숙 교감)는 충북의 전·현직 교사 46명이 모여 사진 문화 발전과 사진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목적으로 활동하며 해마다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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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품 10여점 등 총 40점 전시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생과 함께 하는 '22회 충북교원사진전'을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 2층에서 오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01년 발족한 충북교원사진연구회(회장 증평여중 김인숙 교감)는 충북의 전·현직 교사 46명이 모여 사진 문화 발전과 사진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목적으로 활동하며 해마다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초대 회장 문상욱 고문의 작품과 학생들 작품 10점을 포함해 총 4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사제동행 사진전은 사진에 대한 열정과 미적 감수성, 자연에 대한 섬세한 시선과 따스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 작품을 올해 처음으로 전시해 향후 학생들의 감성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윤건영 교육감은 "바쁜 학교생활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 서로 감성을 교류하고 재능을 발전시킨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학생들이 처음으로 참여한 이번 사진전으로 교사와 학생,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예술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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