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진서연, 무너진 여왕
‘행복배틀’ 무너져 내린 헤리니티의 여왕, 진서연의 울분이 포착됐다.
5일(오늘)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제작진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집안 남자들에게 울분을 토하는 송정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6월 29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10회에서는 투자 설명회를 앞두고 동생 송정식(서벽준 분)의 마약 및 갑질 동영상이 유포되며 위기를 맞은 송정아(진서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잘나가는 회사의 대표 이사로서 헤리니티 유치원 엄마들 사이에서도 여왕으로 군림하던 송정아의 몰락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송정아는 세 명의 남동생에 남편, 아들까지 혼자서 다섯 남자들을 먹여 살리느라 고군분투해왔다. 특히 송정아는 회사를 지키기 위해 마약, 폭행 등 송정식의 갖은 사고를 묻어주는 등 불법적인 일도 서슴없이 저질렀다. 하지만 그 뒤처리를 도맡아 하던 송정아의 비서 한준경(유현종 분)의 배신으로 모든 것이 무너져내렸다.
이런 가운데 회사 일을 수습하고 지쳐 집에 돌아온 송정아가 비싼 와인으로 술 파티를 벌이고 있는 동생들을 보고 분노하게 됐다. 심지어 마지막 스틸컷 속 송정아의 얼굴에는 상처까지 나 있어, 이 자리에서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제작진은 “그동안 집안 남자들을 감싸고만 돌던 송정아가 이번에는 특단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며 “다섯 남자의 삶을 책임지고, 그 삶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던 송정아의 응어리가 드디어 폭발한다. 지금까지 쌓아 온 감정을 터뜨리는 진서연의 열연도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디어 폭발한 진서연의 울분을 확인할 수 있는 ENA ‘행복배틀’ 11회는 오늘(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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