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기립박수에 화답하는 '황제' 페더러

민경찬 2023. 7. 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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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가운데)가 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이틀째 센터코트 귀빈석에서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대회 조직위는 이 대회를 8차례 우승하고 지난해 은퇴한 페더러에 대한 예우로 2분간의 기립박수 이벤트를 마련했다. 왼쪽은 케이트 왕세자빈, 오른쪽은 페더러의 아내 미르카.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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