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엠씨넥스, 전장 시장 개화 수혜"

이지영 기자 2023. 7. 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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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5일 엠씨넥스에 대해 전장 부문 매출 성장으로 실적개선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엠씨넥스는 전 후방카메라 채택을 확대해 측면·내부 카메라 도입이 늘어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차량내 AVM, DSM(운전자졸음인식) 등의 신규 어플리케이션을 확대 중인데, 이는 전장 부품 수혜가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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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5일 엠씨넥스에 대해 전장 부문 매출 성장으로 실적개선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엠씨넥스의 전장 부문 매출 비중이 지난해 15%에서 올해 27%로 전년대비 11% 가량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엠씨넥스는 전 후방카메라 채택을 확대해 측면·내부 카메라 도입이 늘어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차량내 AVM, DSM(운전자졸음인식) 등의 신규 어플리케이션을 확대 중인데, 이는 전장 부품 수혜가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 자율주행 시장 개화도 실적 성장 가속화를 이끌 것"이라며 "자율주행 기준 평균 카메라 모듈 탑재 개수는 2020년 2~3개, 2023년 8개로 증가한데 이어 향후 15개 이상카메라 모듈로 탑재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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