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에 조인성까지…6인 6색 캐릭터, 벌써 매력 터지는 '밀수'

장아름 기자 2023. 7. 5.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밀수'가 6인 6색 캐릭터가 돋보이는 '매력 입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지금까지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상스러운 역할이라 스스로 자부한 조춘자 역의 김혜수, 평생 물질하다 밀수판으로 흘러 들어간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 역의 염정아는 든든한 영화의 버팀목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수 스틸
밀수 스틸
밀수 스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밀수'가 6인 6색 캐릭터가 돋보이는 '매력 입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류승완 감독의 연출 개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10종의 스틸에는 밀수판이 벌어지는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각 인물들의 서사가 담겼다. 지금까지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상스러운 역할이라 스스로 자부한 조춘자 역의 김혜수, 평생 물질하다 밀수판으로 흘러 들어간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 역의 염정아는 든든한 영화의 버팀목이 된다.

김혜수, 염정아가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며 밀수판을 휘어잡는 역할로 활약한다면, 권 상사(조인성 분)와 장도리(박정민 분)은 육지의 밀수판을 담당하는 인물들이다. 서늘하면서도 매력적인 비주얼의 권 상사(조인성)와 론칭 단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세상에 없던 모습의 장도리(박정민 분)는 군천에서 펼쳐질 범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한다.

여기에 해녀들과 밀수꾼들을 오가며 정보통이 돼가는 고옥분(고민시 분)은 한복 패션부터 70년대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이들 모두를 감시하는 세관원 이장춘(김종수 분)의 모습까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밀수'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배우들의 다채로운 표정과 모습은 영화가 선사할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이 선보일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밀수'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