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 전기 밴으로 기네스북 등재

2023. 7. 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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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데일리 EV, 153.58t 견인에 성공 이베코가 전기 밴 e데일리 EV로 기네스북의 '가장 무거운 무게를 견인한 전기 밴'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외신에 따르면 e데일리 EV는 최근 영국 서리에 위치한 블랙부쉬 공항에서 총중량 153.58t을 견인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베코는 e데일리 EV 기반의 수소전기차 e데일리 FCEV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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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데일리 EV, 153.58t 견인에 성공

 이베코가 전기 밴 e데일리 EV로 기네스북의 '가장 무거운 무게를 견인한 전기 밴'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외신에 따르면 e데일리 EV는 최근 영국 서리에 위치한 블랙부쉬 공항에서 총중량 153.58t을 견인하는 데 성공했다. 이 차는 어스 무버를 실은 대형 트레일러와 X-웨이 스트라토르 트랙터, X-웨이 8×4 덤프트럭, 공항 소방차를 한꺼번에 견인했다. 기록을 위한 견인 거리는 약 30m로, 운전은 영국에서 가장 힘이 쎈 사람으로 알려진 애덤 비숍이 맡았다.


 e데일리는 37~111㎾h 용량을 제공하는 1개, 2개 또는 3개의 모듈형 배터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단일 모터는 188마력(140㎾)를 발휘한다. 주행가능거리는 최장 400㎞(WLTP 기준)이다. 화물 밴, 크루 캡, 섀시, 컷어웨이 등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경쟁 제품은 포드 e-트랜짓, 벤츠 e스프린터 등이 꼽힌다.

 한편, 이베코는 e데일리 EV 기반의 수소전기차 e데일리 FCEV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e데일리 FCEV는 총중량 7t급 상용차로 FPT의 140㎾급 전기모터와 현대차의 90㎾급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최장 35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15분 내외다. 최대 적재량은 3t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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