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물폭탄'에…원주·철원 등 빗길 운전 사고 속출

신재훈 2023. 7. 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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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지난 4일 오후 7시 15분쯤 철원군 근남면의 도로에서 1t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등 4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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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기자]

강원도내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지난 4일 오후 7시 15분쯤 철원군 근남면의 도로에서 1t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앞선 오후 5시 5분쯤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광주원주고속도로 지정3터널 인근에서 SUV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등 4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같은날 오후 4시 56분쯤 원주시 무실동 남원주 IC 인근에서도 1t 트럭이 빗길 운행 중 미끄러져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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