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만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란 슬로건 아래 340만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1월부터 대축전 전담TF팀을 꾸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슬로건 등을 선정하는 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란 슬로건 아래 340만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1월부터 대축전 전담TF팀을 꾸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슬로건 등을 선정하는 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3월 대회마크 등 대회 상징물 5개 부문별 공모에서 접수된 총 334점의 작품 중 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전심사와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당선작 및 가작은 대회의 다양한 홍보물 제작에 활용 중이다.
이제 대축전 개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7월 초 대회 추진기획단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하고 오는 19일에는 대회 개최 D-100일 맞아 카운트다운 제막식과 동시에 범시민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해 36만 전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
이번 대축전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체육대축전이 취소되거나 축소됨으로 인해 움츠려 있던 생활체육인들의 다변화된 욕구와 역량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공군 블랙이글스 개막 축하 비행(Fly-by)을 필두로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대축전의 성공 여부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여부에 달렸다. 많은 분이 준비위원, 선수단, 자원봉사단 등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지만 그 외 36만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응원의 박수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대 최고의 성공적 대회로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340만 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 선용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 "생활체육대축전은 도민체전과 달리 성적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닌 생활체육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며 "시를 찾는 다른 지역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18개 시군 선수단의 진정한 화합을 끌어내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