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팔꿈치 수술 후 첫 실전 '성공적'… 후반기 '빅리그' 복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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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한국인 투수 류현진이 팔꿈치 수술 후 첫 실전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 토론토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FCL 타이거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빅리그 복귀 직전 단계인 마이너리그 등판까지 소화했다.
수술 후 첫 재활 경기를 무리 없이 마친 류현진은 꾸준히 실전에 나서면서 투구 수를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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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 토론토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FCL 타이거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류현진은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마운드에 섰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고 오랜 기간 재활에 매달렸다.
그동안 류현진은 캐치볼, 불펜 피칭,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순차적으로 거쳤다. 이날 빅리그 복귀 직전 단계인 마이너리그 등판까지 소화했다. 특히 재활 기간 몸무게를 13㎏이나 감량하는 등 빅리그 복귀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류현진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1회를 제외하곤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주자가 있는 가운데 탈삼진을 잡아내며 위기 관리 능력도 뽐냈다.
수술 후 첫 재활 경기를 무리 없이 마친 류현진은 꾸준히 실전에 나서면서 투구 수를 늘릴 예정이다.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목표로 했던 올시즌 후반기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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