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인천어린이집연합회,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한 MOU 체결

2023. 7. 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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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어린이집연합회는 인천 내 1644개 어린이집의 연대 단체로, 1992년에 설립되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의 전문성 강화를 실천하는 성장공동체로 위상을 확립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일 풀무원푸드머스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와 이상혁 인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상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 △영유아 급식관련 식단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풀무원만의 깐깐한 바른먹거리 원칙과 영유아 급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에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지원 등을 제공한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광역시 영유아 시설에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오른쪽)와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이상혁 회장, 사진 = 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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